델타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일본, 동남아)

 

델타항공의 경우  탑승거리가 아닌

운임 가격에 연동하며 마일리지 공제율이 변동이 됩니다. 

 

특히 미주 지역으로 운행하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날짜에 따른 마일리지 공제율 차이가 크게 납니다.

 

2023년 9월 3일에서 9월 16일 사이 인천-뉴욕 일정을 확인해보면

일반석 기준으로 아래처럼 128,000마일에서 140,000마일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 대비 가성비가 좋은 노선이 남아 있습니다. 

 

인천 - 뉴욕 왕복 항공권

 

델타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대한항공을 탈 수 있는

노선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2022년 11월 2일 델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노선별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검색한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델타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을 찾아보기 위해 

동일 노선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도쿄, 오사카 등의 일본 노선의 경우 15,000 마일에 일반석을 구입할 수 있어

대한항공 대비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노선입니다.

 

델타 마일리지를 모으는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 비교표를 보면 일본 노선뿐만 아니라 동남아 노선들 또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 대비 적은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동남아 가족여행을 위해 여러 장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한다면 

모아 두었던 델타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발리, 푸켓, 싱가포르와 같은 노선이 대표적인 가성비 노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델타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대한항공 공동운항)

 

 

2023년 2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2월16일 출발 2월 23일 귀국 일정으로 전/후 날짜를 포함하여  승객 4명으로 검색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2월 13일에서 2월 19일 사이에 출발해서 

2월 20일에서 2월 26일 사이에 귀국하는 일정별 필요한 마일리지가 아래와 같이 표시가 됩니다.

미국 노선과 달리 모든 일정이 동일하게 35,000마일이 필요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월 14일 출발 2월 21일 귀국 일정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항공기의 상세 내용이 표시가 됩니다.

대한항공 공동운항 델타항공으로 저녁 6시 3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며,

일반석으로 4좌석이 예약 가능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노선에 대해서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싱가포르를 검색한 것과 동일하게 일정을 플렉서블하게 하여 검색하였습니다.

일반석 기준으로 112,000마일부터 124,000마일까지 가격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9월 19일 출발하여 112,000 마일 소요되는 노선을 선택해보았습니다.

아래처럼 대한항공 KE17 공동운항이며 일반석 항공권 구입에 112,000마일 소요됩니다. 

비지니스 클래스는 이미 매진이 되었습니다. ^^

 

아래에 본 것처럼 미주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 대비 상대적으로 필요한 마일리지가 높아 

가성비가 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 맞춰

서랍 속에 넣어 두었던 델타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동남아 가족 여행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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