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두바이 & 아부다비 4박 6일 패키지 후기 (5/6일차)
- 여행
- 2022. 11. 10. 23:38
패키지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날은 오전에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이동 후 오후부터 관광을 진행했습니다.
파라마운트 호텔 조식
호텔 2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은 아침
이슬람 지역이라서 돼지고기로 만든 음식이 없다.
소고기 베이컨, 닭고기 소시지
맛있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페라리 월드 / 야스몰
아부다비 지도를 대충 보면 육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야스섬에는 페라리 월드, 야스몰, 워너 브라더스, 씨월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모여 있다. 페라리 월드/야스몰에서 주어진 시간은 40분, 페라리 월드를 구경할 시간은 되지 않아 야스몰 구경을 잠깐 했다. 두바이 몰 만큼은 아지만 아부다비에서 가장 큰 몰이다. 내가 방문한 날은 사람이 얼마 없었다.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
(Emirates Palace Hotel)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은
원래 아부다비 왕의 궁전으로 사용하던 곳
왕국으로 지어졌던 궁전을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
능가하는 호텔로 만들기 위해 사회에 환원하면서
현재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에서 운영합니다.
https://www.mandarinoriental.com/en/abu-dhabi/emirates-palace
에미레이트 호텔 전경
1층 라운지
아랍의 전통적인 느낌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
라운지에 위치한
"Le Cafe"
금 커피와 조각 케익을 먹었다.
금 커피라고 광고를 해서 기대를 했었는데
맛은 있지 않았다.
금 커피
카사르 알 와탄
(Qasr Al Watan)
카사르 알 와탄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아랍에미레이트 대통령 관저이자 아부다비 국왕의 궁전이다. 2017년 완공이 되었고, 2019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티켓을 끊고, 보안 검색대를 통하면 대통령 궁까지 이동하는 셔틀이 있다. 셔틀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궁전의 모습은 어마어마했다.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과는
또 다른 멋짐이 있는 건축물입니다.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Sheikh Zayed Grand Mosque)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큰 모스크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2007년 완공된 이슬람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부다비의 랜드마크 건축물이다.
그랜드 모스크는 아랍에미리에이트 초대 대통령
"셰이크 자이드"가 통치 후반기에 고안한 건축물로
그의 이름을 따서 모스크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 모스크는 모든 종교의 사람들을 환영하는 뜻에서
상시 개방하는 중동에서 몇 안 되는 모스크 중 하나이다.
하지만 입장하는데 복장 규정 및 행동 규정이 까다로워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방문 시 주의해야 할 것 중 한 가지가 입구이다.
모스크의 입구가 건물의 반대편에 있다.
모스크 밖에서 한 컷
모스크를 끝으로 모든 관광 일정이 끝났다. 마지막으로 Dalma 몰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이것으로 4박 6일의 두바이 & 아부다비 패키지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