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수당 폐지되면 알바비가 얼마나 줄어들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유수당 폐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유수당이 무엇이면 주유수당이 법제와 되어 폐지될 경우 월급이 얼마나 줄어들지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목차

1. 주유수당이란?
2. 주유수당이 폐지되면 월급이 얼마나 줄어들까?

 

 

 

 

01. 주유수당이란?

주유수당이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에게 일주일에 하루씩 유급휴일을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일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노동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어야 하며, 이를 주휴일이라 한다. 주휴수당은 이 주휴일에 하루치 임금을 별도 산정하여 지급해야 하는 수당을 말한다.

주휴일은 상시근로자 또는 단기간 근로자에 관계 없이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한 모든 근로자가 적용 대상이 된다. 월급 근로자의 경우 월급에 주휴수당이 포함돼 있지만, 시간제 근로자 등의 경우  ‘1주일 15시간 이상’ 근무 여부에 따라 주휴수당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02. 주유수당 폐지시 월급이 얼마나 줄어들까?

주휴수당이 폐지되면 주휴수당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월급이 줄어들게 됩니다. 매일 8시간씩 5일을 근무한다고하면 일주일에 40시간을 근하게 되는데 주유수당 하루를 포함하면 일주일에 돈이 지급되는 근무시간은 48시간이 됩니다. 이것을 한달로 변경하면 총 209시간이 되며, 만약 주유수당이 빠지게 되면 근무 시간이 174시간으로 35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 월급이 2,010,580원에서 35시간 만큼 줄어들어 1,673,880원이 됩니다. 결국 월급이 336,700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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